나이키 X 톰삭스 마스야드 2.0 리뷰 및 사이즈 팁

안녕하세요, 환토리입니다.
오늘 소개해 드릴 제품은 "나이키X톰삭스 마스야드 2.0"입니다!
한정판 신발의 끝판왕 중 하나인 마스야드 1.0을 시작으로 마스야드 3.0까지 시리즈로 나왔습니다.
마스야드 1.0의 치명적인 단점인 내구성을 보강하여 나온 제품이 바로 "마스야드 2.0"입니다.

 

나이키 X 톰삭스 마스야드 2.0

 

마스야드 2.0은 마스야드 1.0과는 다르게 매쉬를 사용하여 조금 더 시원한 느낌을 주고 있습니다. 
정말 색감 자체가 독보적인 신발이기도 합니다.
괜히 사람들이 색감이 비슷하게 들어간 신발 보고 마스야드맛 신발이라고 찾는지 알 수 있는 색감입니다.
제가 본 나이키 신발 중 최고라고 얘기할 수 있습니다. 워낙 고가의 신발이기 떄문에 잘 겹치지도 않는 신발이기도 하고요.
레플리카 제품도 기술력이 안 되어 티가 많이 나니깐 짝퉁 걱정 하지 않으셔도 되는 제품입니다! 

 

출처: Kream

 

가격 자체가 넘사라고 얘기 드릴 수 있습니다. 일반 직장인 한 달 월급보다 더 높은 가격으로 측정되고 있습니다... 평균 500만원에서 1000만원 사이에 거래되고 있습니다. 

높은 가격 때문에 거래가 활발히 되지는 않습니다만 신발 컬렉터분들께는 꼭 하나 가지고 싶은 신발 중 하나라고 얘기 드릴 수 있습니다. 

하지만 소장용으로 구매하시는 분들이 더 많으십니다. 실착하기엔 가격이 너무 비싸기 때문에 그런 거 같습니다.

 

사이즈 팁
마스야드 2.0 제품은 발볼이 조금 더 넓게 나왔습니다. (파워 발볼러 글쓴이 피셜)
발볼 없으신 분들은 정사이즈에 신으셔도 이쁘시고 반 업 하시는 게 제일 이쁘다고 생각합니다.
발볼 있으신 분들은 무조건 1업(10mm) 크게 신으시는 걸 추천해 드립니다. 제가 1업해서 신고 있는데 정말 정말 이쁩니다...

출처: Kream

 

비싸진 가격과 추천

현재 거래 가격대는 사이즈별로 다르지만 500만원대에서 13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 
일반적인 신발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싼 가격이죠.
하지만 마스야드 1.0은 정말 부르는 게 값이기도 하고 저 가격대에 소장할 만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.
그리고 이 값이 매겨진 데에는 마스야드 3.0이 1.0과 2.0과는 다르게 우주복 디자인으로 나온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.
코디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디자인으로 나와버렸죠.
그 덕분에 마스야드 2.0의 가격은 더 높아져 버렸습니다. 그래서 컬렉터들 사이에서는 꿈의 신발 중 하나가 돼버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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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마스야드 2.0을 가지고 있지만 파워 실착러인 저도 신을 때마다 가격이 계속 머리에 맴돌게 되더라구요...
하지만 실착했을 때 어떤 신발을 들고 와도 존재감 최강의 디자인입니다... 
제가 소유하고 있는 신발 중에서도 당연히 최고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!
정말 신발에 저 정도 투자하실 수 있는 분들에게 추천해 드리겠습니다.



오늘도 글을 봐주셔서 감사합니다! 환토리였습니다.